메이지 시대에, 나쓰메 소세키가 일본에서 유학을 갔을 때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사람 취급을 못받았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황폐해져 고국으로 돌아간 일화가 유명합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어 장벽은 두뇌가 좋던 나쁘던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공용어로서 영어가 학계에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진 현대에는, 소세키의 시대보다 더 가혹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할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연구원들은 영어 논문의 숫자로 가치를 평가 받는 시대입니다.
최고로 뛰어난 연구자가 될 수 없다면 영어를 배우세요. 이런 상황에서, 최고의 연구자들도 소세키 같이 영어 장벽에 대해 우려했으며, 다들 필사적으로 장벽을 극복하려 했던 과거도 있습니다. 우리는 연구원들을 방문해서 영어 논문 쓰는 과정에 관한 얘기를 듣고 영어 장벽에 대한 하소연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방문자들은 말합니다. Energo는 순수하다고. "저는 이런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하는 저명한 연구원입니다" 모든 연구원들은 영어와의 전투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도끼를 발견한다고 칩시다. 솔직하게 말하면 저는 그 도끼를 갖고 싶어요.
이 인터뷰 시리즈는 현재 책으로 출판되었답니다! 제목은 "영어, 바보야! 난 너를 싫어해! - 영어의 벽"에 도전했던 12명의 일본인 연구원들. 이 웹사이트에 이미 소개된 사람들을 포함하여 12명의 사람들은 그들의 영어 실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의 인물:
요로 타케시(養老孟司)、타케나카 헤이조(竹内平蔵)、나카무라 슈지(中村修二)、우에노 치즈코(上野千鶴子)、반도 마리코(坂東真理子)、시로(浅野史朗)、아카시 야스시(明石 康)、모토카와 타츠오(本川達雄)、사카이 케이코(酒井啓子) 、마츠자와 테츠로(松沢哲郎) 、후루카와 사토시(古川 聡)、후쿠시마 타카노리(福島孝徳)